인도네시아 커피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커피 생산국으로 유일하게 습식 가공(Wet Method)으로 고품질의 로부스타(Robusta), 아바리카(Arabica) 종을 경작하며,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인 코피루왁(Kopi Luwak)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커피 산지로는 만델링(Mandheling) 커피로 유명한 수마트라(Sumatra), 모카 자바(Mocha Java) 브랜드로 유명한 자바(Java), 셀레베스 토라자(Celebes Toraja)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술라웨시(Sulawesi) 등이 있습니다. 수마트라의 유명커피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인 코피 루왁(Kopi Luwak)은 루왁이라는 사향 고양이가 커피 생두를 먹은 후 배설한 것을 가공하여 만든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소화과정에서 발효되어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어 그 희귀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커피수입절차[하단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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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수출 라이센스를 취득하려면 일정 자격이 필요하기에 한국에 수입하는 업체들 대부분 보통 현지인 라이센스를 빌리며, 대행에 대행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수입가격 인상의 요인이 됩니다. 저희 CV.ARIRANG은 직접 커피수출 라이센스를 보유함으로써 중간과정 없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커피를 수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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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왁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커피로 로부스타(Robusta)나 아라비카(Arabica) 커피 열매를 먹은 사향 고양이(Civet)의 배설물에서 커피 씨앗을 채취하여 가공하는 커피이다. 커피 생두의 생산과정에서 습식법(Wet Method)에 해당하는 과정을 사향 고양이의 소화기관에서 거치게 되므로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게 되고, 화학적 변화에 의해 생두의 색은 더욱 짙어지고 단단해진다. 희귀성 때문에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커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풀 시티 로스팅(Full City Roasting)을 하며 향미는 캐러멜, 초콜릿, 곰팡내 등의 특성이 있다. 씁쓸하며 신맛이 적절히 조화된 시럽 같은 중후한 바디(Body)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라비카

다른 원두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아라비카는 로부스타나 다른 원두의 맛에 비해 부드럽고 카페인의 함량도 0.8~1.5%로 낮기 때문에 고급 원두로 취급된다. 아라비카 원두의 맛과 향에 빠진 소비자들이 다시 찾기 때문에 아라비카의 생산량은 점점 증가해 나가는 추세다.

만델링

강한 로스팅(Roasting)에서도 고유의 맛을 가지는데 특히 남성적인 향미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풀 시티 로스팅(Full City Roasting)하면 고소한 향이 강하고 단맛은 비교적 적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Body)감을 느낄 수 있다. 생두는 선명한 푸른 빛이 나며 크고 단단한 편이다.

로부스타

로부스타는 학명으로 ‘코페아 카네포라(Coffea Canephora)’라 불리며 카네포라의 한 종류이지만 현재는 ‘카네포라’ 보다 ‘로부스타’란 이름으로 통용된다. 19세기 초 아프리카 콩고(Congo)의 남동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다른 커피 종과 비교해 볼 때 낮은 고도(해발 800m 이하)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질병에 대한 강인함과 견디는 능력이 크다’라는 어원답게 병충해에 강하며 고온(25~30°c)과 많은 강수량(년 1500~2000mm)에서도 잘 견딘다. 나무는 다 자랄 경우 10m를 훌쩍 넘고 잎의 크기도 크지만, 생산의 원활함을 위해 3~4m 정도로만 유지시킨다. 다른 아프리카 커피 열매에 비해 훨씬 더 단단하며 기후 변화나 다른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것이 특징이다.

자바

인도네시아 자바(Java)지역의 커피로 스트레이트 커피(Straight Coffee)로 마시기도 하지만 예멘의 모카(Mocha)와 혼합한 세계 최초의 블렌딩(Blending) 커피인 모카 자바(Mocha Java)로 더욱 유명하다. 보통 풀 시티(Full City)로 볶았을 때 꽃과 과일, 초콜릿의 느낌이 나는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신맛, 중간 정도의 바디(Body)를 갖는다. 블렌딩 커피(Blending Coffee)에 사용할 때는 좀 더 약하게 로스팅(Roasting)해야 조화로운 맛을 낸다. 생두는 푸른색이 도는 황색이며 표면은 매끄러운 편이다.

피베리

피베리(Peaberry)란 커피 생두 모양이 완두콩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카라콜리(caracoli) 혹은 피빈(Peabean)이라고도 한다. 카가콜리는 스페인어로 달팽이를 뜻하는 '카라콜'에서 유래한 것이다. 체리 안에 한 개의 생두만을 가진 것을 피베리(Peaberry)라고 한다. 일반 생두에 비해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커피 수확 시 피베리(Peaberry)는 전체의 2~10%정도 발견된다고 한다. 보통 피베리(Peaberry)는 정상적인 생두보다 그 크기가 작고 모양 또한 달라서 한때는 결점두로 취급되어 골라내기도 했으나, 요즘은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높은 값에 팔리며 '커피의 진주'로 불린다. 많은 사람들은 피베리(Peaberry)가 보통의 생두보다 뛰어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두 개의 생두에 가야 할 모든 영야소가 피베리(Peaberry)속 한 개의 알맹이에 모여 있기 떄문이라고 한다. 피베리의 동글동글한 모양이 로스팅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한쪽이 평평한 플랫빈보다 균일한 로스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좀더 좋은 향과 맛을 끌어낼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도네시아 커피수입절차

먼저 근린시설(필수)에 설치한 식품수입판매업 영업신고증은 물론 사업자등록증(일반 또는 법인)을 필히 구비하시기바랍니다. 커피종류가 로부스타, 아라비카, 피베리, 루왁인지 구분하시구요. 생두인지, 원두인지, 인스턴트인지 구분하세요. 카페인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구분하여 상품분류 세번인 HSK CODE NO에 따라 수입요건 및 관세율 등을 확인해야합니다. 수입시 수출자가 수출국에서 식품검사를 받고 검역증원본을 발급받아 수입자가 받아서 우리나라에서 식물검역(생두일때) 및 식품검사시 필히 제출하고 신고하여야합니다. 생두 외 제품은 생산자 및 수출자가 발급한 성분표,제조공정도도 수입자가 받아서 식품검사시 제출하여야하구요. 초도물량 100kg이상을 수입시에는 유해성분 47개항목 이상 식품정밀검사를 받아서 합격한 후 세관에 수입신고 면허받아 세금 등을 납부하고 통관하시면 되겠습니다. 관세는 한.아세안 FTA 협정세율로 적용시 전부 0%입니다. 인도네시아 수출자한테 AK C/O(원산지증명서)를 받아서 우리나라 해당 세관에 제출하면 적용받습니다. 생두는 부가세도 없으나 그 외 제품은 부가세만 도착가격에 10%입니다. 식품정밀검사 기간은 약 10일 소요됩니다. 식품정밀검사 비용은 검사대행료까지 약 100만원정도 예상하면 무난하구요. 최소단위 포장에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을 필히 표시하여야합니다.